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최정이 시즌 14호 홈런을 쳤다.
SK 최정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전서 2-7로 뒤지던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LG 선발 이승우의 초구 137km짜리 직구를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는 본인의 올 시즌 14호 홈런이다. 최정은 강정호(넥센, 17개)에 이어 홈런 부문 단독 2위를 유지했다.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5회말 현재 LG에 4-7로 추격했다.
[홈런을 기록한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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