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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고전을 면치 못하던 김선아, 이장우 주연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이하 아이두)가 2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해 SBS ‘유령’을 턱밑까지 추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3일 방송된 ‘아이두’는 1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10.5%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상파 3사 드라마 2위로 출발했던 ‘아이두’는 이후 하락세를 걸었다. 31일 9.5%로 한자릿수 시청률로 추락한 ‘아이두’는 이어 6일 9%, 7일 9.8%를 연이어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다시 두 자릿수로 시청률을 기록한 ‘아이두’는 10.6%를 기록한 SBS ‘유령’을 0.6%P까지 추적해 또 다시 엎치락뒤치락 하는 수목극 대결을 전망케 했다.
[‘아이두’의 주연 김선아-이장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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