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위탄' 출신 최초로 대형 콘서트 개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백청강이 생애 첫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청강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연자 중 최초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백청강은 이달 발매될 새 미니앨범의 신곡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위대한 탄생'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댄스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백청강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께 가장 먼저 신곡을 들려드리고 싶어했다"며 "팬들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하고 한 곡 한 곡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맘껏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데뷔곡 '그리워져'를 발표한 백청강은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작사한 댄스곡 '올 나이트(All night)'를 이달 중순 선보인다.

[대형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백청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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