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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권 8위-대타 1위’, LG 타율의 미스테리

시간2012-06-14 13:09:4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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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득점권 타율 0.260, 대타 타율 0.273.

올 시즌 LG의 타격 지표를 살펴보면 한 가지 놀라운 점이 발견된다. 찬스에서의 응집력을 나타내는 득점권 타율은 0.260으로 리그 최하위인데 비해, 대타 타율은 0.273으로 리그 1위라는 점이다. 특히 대타 타율은 득점권 타율뿐 아니라 팀 타율 0.265보다도 높다. 14일 현재 팀 타율보다 대타 타율이 높은 팀은 LG와 SK밖에 없다.

▲ LG의 대타 강심장들

득점권 타율과 대타 타율은 사실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없다. 최근 일부 전문가들은 득점권 타율에 대한 지나친 신봉이 문제라고 말하기도 한다. 다만, 득점권 타율은 말 그대로 2루 이상의 득점권 상황에서의 타격 결과를 말해주는 것이니 현장에선 여전히 중요한 참고 데이터가 된다. 득점권 타율이 낮은 선수는 대타로 기회를 덜 얻는 경우도 있다. 대타도 어차피 벤치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카드의 일환으로 사용되니 기왕이면 찬스에서 강한 타자를 중용하게 돼 있다.

그렇다면, LG의 경우는 어떨까. 14일 현재 LG에서 가장 대타 타율이 높은 선수는 1타수 1안타의 박용택이다. 실질적으로 가장 대타 타율이 높은 타자는 8타수 5안타 타율 0.625 4타점을 기록 중인 윤요섭이다. 윤요섭은 13일 잠실 SK전서 3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해 2타점 좌전적시타를 쳐내며 역전 뒤 확실하게 달아나는 한방을 터뜨렸다. 이런 윤요섭의 득점권 타율은 0.500으로 매우 높다. LG의 확실한 분위기 반전 카드다.

이밖에 큰 이병규과 이대형, 이진영, 정의윤의 대타 성공률도 높다. 이병규는 3타수 2안타 1타점, 대타 타율 0.667이고, 이진영과 정의윤은 2타수 1안타 타율 0.500을 기록 중이다. 이대형도 5타수 2안타 타율 0.400이다. 큰 이병규의 득점권 타율은 0.308, 이진영은 0.340이다. 대타 타율보다 낮지만, 이 정도도 수준급 기록이다. 반면 정의윤은 0.143, 이대형은 0.250으로 득점권 타율이 다소 부진하다. 물론 대타 타수 자체가 적어 대표성이 떨어지긴 한다.

▲ 무너지지 않는 저항선이다

타자는 당연히 대타로 들어설 때보다 경기 중 득점권 상황에 들어서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때문에 대타로 들어서서 한 두번 안타를 치면 득점권보다 타율이 높아지게 돼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LG의 경우는 미스터리하다. 극적인 상황에서는 집중력을 발휘하지만, 보통의 득점 찬스에서는 집중력이 다소 떨어졌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실제 올 시즌 LG는 경기 내내 찬스에서 한 방이 터지지 않아 분루를 삼킨 경기가 꽤 많다.

하지만, 꼭 비관적인 것도 아니다. 올 시즌 김기태 감독은 대타를 자주 기용하고 있다. 대타 타수가 66타수다. 13일 잠실 SK전을 포함해 결승타가 3개다. 대타 작전으로 +3승을 일궈냈다는 뜻이다. 극도의 혼전을 보이는 순위 싸움에 +3승은 어마어마하다. 만약 28승 1무 24패의 LG가 3승을 덜했다면, 25승 1무 27패로 7위가 될 수도 있었다. 또한, 김 감독이 2군 무명 선수들을 1군으로 끌어올려 무수히 기회를 주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대타 작전 시도와 성공은 그야말로 LG의 또 다른 믿을만한 공격 옵션의 정착이라고 봐도 된다.

올 시즌 LG의 대타 타율 1위는 상위권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숨은 저항선이다. LG는 타율, 득점권 타율이 대타 타율보다 낮은 것만 보완할 경우 진정한 강자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크다.

[경기 후 하이파이브를 하는 LG 선수단(위). 대타 타율 1위를 달리는 윤요섭(아래)]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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