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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잉글랜드)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냅 감독이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2008년 지휘봉을 잡은 레드냅 감독은 2010-11시즌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올려놓으며 등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베일(웨일스) 판 데 파르트(네덜란드)가 주축이 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판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지난 시즌에도 4위로 시즌을 마쳤으나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며 아쉽게 유럽대회 출전권을 놓쳤다.
레드냅 감독은 “토트넘에서 보낸 4년은 환상적이었다. 이곳에서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다.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슬프지만 나를 지지해준 코칭스태프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토트넘의 후임 감독으로는 에버튼의 모예스(스코틀랜드)와 위건의 마르티네즈(스페인)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상태다. 특히 영국의 더선은 토트넘이 ‘젊은 감독’ 마르티네즈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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