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박진만이 타격 부진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박진만과 투수 허준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들을 대신해 우완 사이드암 신승현과 임치영이 등록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박진만의 2군행. 박진만은 전날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는 등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올시즌 성적은 17경기 출장에 타율 .196 1홈런 6타점 1도루.
박진만의 2군행에는 팀 사정도 고려됐다. 박진만이 수비를 할 수 있는 유격수(최윤석, 김성현)와 1루수(박정권) 자리에 다른 선수들이 제 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기 때문. 반면 마운드는 선발투수 부재로 불펜이 과부하가 걸린 상태다. 이만수 감독 역시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불펜 과부하로 인해 엔트리 2명을 투수로만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도 이날 선발 등판하는 최성훈과 윤진호가 1군으로, 이천웅과 김용의가 2군으로 내려가는 엔트리 변동이 있었다.
[2군으로 내려간 SK 박진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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