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투수들, 사사구를 줄여야 한다.”
넥센이 14일 목동 KIA전서 6-9로 패배했다. 5회까지 0-5로 뒤진 뒤 경기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특히 이날 넥센 투수들은 사사구 5개를 기록했다. 그 중에는 선발 김병현이 5회 결정적인 볼넷 3개를 한 것이 포함돼 있다.
김시진 감독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빼앗겨 어려운 경기를 했다. 우리팀 투수들은 사사구를 줄여야 한다”라고 짧게 말했다. 넥센은 15일 목동 롯데전 선발로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를 내세운다.
[김시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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