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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할리우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28)이 망언스타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US 메거진은 14일(현지시각)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스타라는 수식어에 불만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그라지아 이탈리아(Grazia Italia)와 인터뷰에서 "밖에 나보다 훌륭한 여성들이 많이 있다"며 "나는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the sexiest woman alive)'이라는 수식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섹시스타 보다 배우로서 백지 상태로 남아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스칼렛 요한슨은 매년 '가장 섹시한 여성'에 선정된 바 있다.
[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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