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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심형래 감독의 ‘디워’3D 제작을 비난했다.
진 교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디워'를 3D로 만든다나? 재래식 변소에 대리석 까는 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심형래 감독이 종합편성 채널 JTBC와의 인터뷰에서 "'디워'를 3D로 만들겠다"고 말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심 감독은 방송서 "제일 빨리 해야 될 게 '디워'의 3D 변환 작업이다. '타이타닉'도 3D로 변환해서 전세계에서 엄청난 흥행을 했지 않았습니까? 내년에 100개 나라에 DVD만 팔아도 꽤 수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파산 이후 행적을 밝힌 심형래.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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