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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오리탈을 쓴 코믹한 사진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류담 오빠가 사진을 망쳐놨다. 으하하"라는 글과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르샤가 오리탈과 오리의상을 입고 배우 김뢰하와 개그맨 류담 사이에서 요염한 포즈를 취했다.
해당 의상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에서 공개된 것으로, 극중 혜빈(나르샤)은 오리 떡갈비 광고모델로 발탁돼 이런 모습을 하게 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리탈을 써도 섹시하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리탈을 쓴 나르샤. 사진 = 나르샤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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