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타자들이 골고루 폭발하며 선발 전원 안타란 기염을 토했다.
삼성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7회초 1사 후 박석민의 중전 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삼성의 선발 전원 안타는 올 시즌 들어 첫 번째다. 리그 전체로는 11번째 기록.
이날 삼성에서는 박한이-정형식-최형우-이승엽-박석민-강봉규-진갑용-조동찬-김상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놨고 이들이 1안타 이상 터뜨림에 따라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하게 됐다.
[사진 = 삼성 선수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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