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17일 두산은 포수 용덕한(31)을 내주고 롯데 투수 김명성(24)을 받아들이는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용덕한은 지난 2004년 동아대를 졸업하고 2차 8라운드로 두산에 입단, 통산 307경기에 출전 타율0.222 3홈런 3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1군에 3경기 출장했으며 퓨처스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98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안정된 수비와 경기 운영능력이 장점인 용덕한의 영입으로 장성우의 입대 공백과 주전포수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게 되었다.
김명성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1년 롯데에 입단해 데뷔 시즌에서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9.39를 남겼고 올해는 아직 1군 경기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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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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