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에릭, 데뷔 14년만에 첫 몰카 희생양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데뷔 14년만에 첫 몰래카메라 희생양이 됐다.

에릭은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의 '여행채널-MT의 신' 편에서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 멤버들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MT를 떠났고 멤버들과 제작진이 합심해 에릭의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에릭의 몰래카메라는 복불복 게임을 가장해 진행됐다. 에릭보다 2시간 먼저 도착한 다섯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에릭을 꼴찌로 만들어 벌칙을 받게 했다.

멤버들은 몰래카메라가 진행되는 내내 "여우같은 에릭이다"라며 조심스런 모습을 보였다.

[에릭 몰래카메라 논의 중인 신화. 사진 출처= JT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