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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주인공 박예진과 김기범의 베드신 스틸이 공개됐다.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과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17일 오전 공개된 사진은 박예진과 김기범이 밤을 같이 보내는 장면으로 김기범이 누워서 이불을 끝까지 덮고 있는 박예진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서로 손을 잡은 채 침대와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은동은 장서원(황민국)이 자신 몰래 최승재(양진우) 측과 결탁했다는 것을 알고 속상한 마음에 이태리(박예진)를 찾아와 하소연을 한다. 하지만 오히려 태리의 마음 속 상처를 듣게 되고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 자고 가겠다고 한다. 은동이 자고 가겠다고 하자 태리는 안절부절하고 긴장하지만 정작 몸만 25살이고 마음은 여전히 14살 순수남인 김은동은 태리에게 "밤에 잠이 안 오는 건 사람 온기가 그리워서래요"라며 손을 꼭 잡아주며 지켜주겠다고 다짐, 태리를 감동시킨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박예진 김기범의 베드신 스틸. 사진=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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