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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첫방송 이후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OCN의 드라마 '신의 퀴즈3'가 청산가리 사건을 다룬다.
17일 오후에 방송되는 5화 '데스 마스크' 편에서는 역대 최대 스케일의 연쇄살인사건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은 혈흔과 머리카락이 붙은 흉측한 안면석고가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얼굴에 석고가 붙은 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연이은 실종사건이 접수되면서 단순 사건이 아님을 예감하게 되는 것.
특히 이번 화수는 1980년대 예술적 행위에 대한 잘못된 탐닉에 의해 의도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죽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청산가리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OCN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ocnblog/)를 통해 5화 '데스 마스크' 편 스틸사진이 공개되자, "사진만 봐도 섬뜩하네요~ 이번 화수 완전 기대 만발입니다", "류덕환과 안내상의 표정이 정말 심각해 보인다. 어떤 사건이길래 이렇게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거지?", "정말 매스에 수사의 촉을 더한 에피소드가 될 것 같다. 꼭 본방사수!!"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고 있다.
담당 강희준 PD는 "역대 에피소드 중 가장 스릴 넘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수사의 묘미, 긴장간 넘치는 전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신의 퀴즈' 스틸컷. 사진=OC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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