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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사의 품격' 김하늘의 몸매가 모자이크 처리돼 방송됐다.
16일 밤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는 김도진(장동건)와 서이수(김하늘)간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하늘의 샤워 후 몸매가 모자이크와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의 알몸은 도진의 상상 속에 등장했다.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도진은 항상 녹음기를 지니고 다니며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려 했다.
이 과정에서 녹음기가 들어있는 자켓을 이수가 가져갔고 그가 집에서 한 말들이 모두 녹음됐다. 도진은 이수의 혼잣말을 들으며 야릇한 상상을 했고 방송에서는 이수의 몸매가 모자이크 처리돼 방송됐다.
이 장면에서 장동건은 모자이크 사이로 김하늘의 알몸을 훔쳐보려 하는 듯한 행동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시청률 17.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10일 방송분 16.8%보다 0.3%P 상승폭을 기록했다.
[모자이크 처리된 김하늘의 연기. 사진 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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