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올 시즌 두번째 'W클럽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W클럽 데이'는 W클럽 멤버십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매달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3일에 첫 번째 행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W클럽 데이'는 선수단과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오후 3시 10분부터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전에 선발된 W클럽 회원 8명에게 덕아웃에서 선수단 훈련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W클럽 회원 15명이 선수와 직접 인터뷰하는 일일 기자회견 체험이 문학구장 대회의실에서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 회원은 구단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오후 6시 10분부터 그라운드에서는 선수 2명이 참여하는 그라운드 팬 사인회와 그라운드OX퀴즈가 동시에 진행된다. 그라운드 팬 사인회는 올 시즌 경기장에 2회 이상 방문한 W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W클럽 방문 2회 상품인 W클럽 로고볼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그라운드 팬 사인회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일반석 관중 50명과 지정석 관중 50명에 한해 진행하며 당일 와이번스 센터를 방문해 번호표를 받아가면 된다.
그라운드 OX퀴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와이번스 팀 기록이나 선수 관련 질문으로 구성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당일 경기 시구의 기회와 베니건스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위닝로드, 스타팅라인업, 시구 등의 이벤트도 홈페이지 (www.sksports.net)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W클럽 회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당일 문학구장을 방문한 W클럽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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