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 포수 유선정이 잠시간 그라운드를 떠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포수 유선정이 오는 18일 대구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넥센은 "대구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덧붙였다.
대구 상원고 출신으로 2006년 프로 유니폼을 입은 유선정은 군 입대 전까지 프로 통산 143경기에 출장해 타율 .198 1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0시즌에는 53경기에 출장해 타율 .252 14타점 2도루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넥센 유선정.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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