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손아섭이 2회에 대타 정보명으로 교체됐다.
롯데 손아섭이 17일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전 2회초 두번째 타석에 들어서지 못하고 대타 정보명으로 교체됐다. 손아섭은 이날 3번타자와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돌연 경기 초반에 빠졌다.
손아섭은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서 넥센 선발 벤헤켄에게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강민호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바로 이 과정에서 손톱에 멍이 들었다. 부러진 건 아니고 손톱이 들린 것도 아니다. 타격을 할 때 손톱에 힘을 줄 수 없기 때문에 빠졌다. 현재 손아섭은 손톱에 생긴 열을 식히고 있다.
[손톱에 멍이 든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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