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이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던 상승세를 뒤로 하고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는 1승 2패로 열세를 보였다.
삼성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2-8로 패하고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이날 삼성은 선발투수 배영수가 4이닝 7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 과정 속에는 '무너진 수비'도 있었다.
3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손시헌을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1루에 보낸 것이 결국 화근이 돼 김현수에게 2타점짜리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았고 4회말에는 정수빈의 중전 적시타 때 중계 플레이 도중 1루수 강봉규가 2루로 뛰던 주자 정수빈을 막기 위해 2루로 던진 것이 외야로 빠지는 악송구가 돼 정수빈도 홈플레이트를 밟아 점수는 2-5가 됐다.
경기 후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 초반 조그만 실수가 경기 흐름을 상대편에 넘겨줬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전 연습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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