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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음악의 신’, 이상민의 허세가 마냥 재밌지 않은 이유[함상범의 사각지대]

시간2012-06-18 08:14:07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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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주위에서 저를 보면서 힘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한 때 가요계를 풍미했던 그룹 룰라의 리더였고, 컨츄리꼬꼬, 샵 등을 제작했던 이상민이 엠넷 ‘음악의 신’에서 허세를 보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놀림 받는 수준을 떠나 온갖 치부를 드러내고 있는 이상민은 단순히 웃음뿐이 아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음악의 신’은 무너진 스타 이상민의 LSM엔터테인먼트 창업기를 중심으로 현실과 설정을 교묘하게 오고가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상민이 여러 아이돌과 토니안, 김진표 등 친분이 있는 스타들 앞에서 망가진 뒤, 언제 그랬냐는 듯 제작진 앞에서 허세를 부리는 부분과, 게스트로 출연한 스타들이 이상민을 무시하는 인터뷰가 ‘음악의 신’의 주요 웃음 코드 지점이다.

이미 짜고 치는 게 명확한 방송에서, 자신이 TV에 어떻게 나가는 지 뻔히 아는 상황에서, 그는 그렇게 자신을 망가뜨리고 있다. 이는 그동안 지상파를 비롯해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부분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상민은 특히 ‘음악의 신’에서 허세를 부리면서도 과거 자신이 겪었던 이혼, X파일 등 그에게 둘러싸인 스캔들과 현재 후회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속마음을 여과 없이 털어놨다. 방송에서 바비킴, 백지영, 김진표 등과 얽히며 자신이 실수했던 사연들을 실토하는 내용이 그런 것이다.

화제를 모았던 백지영과 있었던 사연 역시 마찬가지다. 이는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혜와 대화를 하던 중 이야기에 심취해 쏟아낸 내용이었고, 그러다보니 진정성이 느껴졌다. 그가 어떻게 살아왔건 현재 ‘과거를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것이 전달됐다.

이상민은 “엠넷에서 나에게 ‘이상민을 망가뜨리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이를 수락한 이유는 내게 가장 큰 고통이 후회인데 이 방송을 하고 나면 후회하는 나를 안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또 내 안에 있던 ‘알량한 자존심’ 같은 것들을 털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털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이상민은 ‘음악의 신’에서 이사로 출연한 고영욱이 성폭행 혐의로 휘말리면서 또 한 번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이상민은 ‘음악의 신’에서 당시 화두였던 고영욱의 내용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웃음과 진심을 전했고, 이를 통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고영욱이 빠진 현재에도 ‘음악의 신’은 여전히 웃긴 프로그램이다.

과거 겪었던 자신의 후회를 털어놓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이상민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래서인지 ‘음악의 신’ 시청자 게시판에는 “자신을 내려놓고 있는 이상민이 다시 재기했으면 좋겠다”는 등 그의 성공을 기원하는 글들도 눈에 띄게 많이 보인다. 한 시청자는 “이상민을 보면서 힘을 많이 얻고 있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현재 이상민은 L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작자로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상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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