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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제 2의 선풍기 아줌마로 화제를 모은 양혜란(40)씨의 근황이 공개된다.
지난 4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엑스파일'에서 얼굴 은폐여성으로 화제를 모은 양혜란씨의 근황이 18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씨는 '화성인 엑스파일' 출연 이후 꾸준한 치료를 받아 치아가 다시 생겨난 상황이었다. 양씨는 불법 성형시술과 다이어트를 위한 이뇨제 과다 복용 부작용으로 치아가 사라져 액체 본드와 매니큐어를 이용해 가짜 치아를 만들어 생활했었고 이는 방송을 통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문희현 PD는 "양씨의 치아 생성은 현재 60% 이상 진행된 상황으로 치료 시작 후 외모 또한 놀랄 만큼 달라졌다. 곧 성형외과와 협진을 통해 얼굴 재건 수술도 앞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방송은 18일 밤 12시 20분.
['화성인 엑스파일' 얼굴 은폐여성 양혜란씨 근황. 사진 = tvN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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