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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진리커플'이라는 새 애칭을 얻었다.
최근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각각 김도진,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장동건, 김하늘 커플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리커플로 불리고 있다.
진리커플은 도진과 이수의 이름 한 자씩을 따서 만들어진 것으로 "'신사의 품격' 속 비주얼과 로맨스를 담당하는 도진과 이수가 진리다"라는 취지하에 만들어진 애칭이다. 진리커플의 장동건과 김하늘은 커플 애칭만큼이나 회가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리커플, 왠지 잘 어울리는 별칭이다" "누가 만들었는지 기상천외하다. 늦은 감은 있지만 두 사람의 커플별칭이 이제라도 만들어져서 다행이다" "앞으로 짝사랑이 아니라 서로 사랑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극중 도진과 이수는 매번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도진의 거침없는 고백에 이수의 마음이 점점 흔들리고 있어 향후 로맨스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사의 품격' 속 진리커플 장동건-김하늘. 사진 = 에이엠 엔터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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