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행' 윤도현, "걱정끼쳐 죄송..진통제 투혼"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보드를 타다가 부상으로 응급실 신세를 진 YB 윤도현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윤도현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정대로 여수갑니다. 걱정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진통제가 있으니 오늘은 진통제 투혼으로!!!! 아무렇지 않게 Rock&Roll!!고통없이 완성되는건 없잖습니까~~막 이래"라고 자신의 현 상태를 전했다.

윤도현의 소속사 측도 마이데일리에 "17일 새벽 집 근처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다가 넘어져 응급실에 갔다. 통증이 있었는데 금이 간 것은 아니고 다행히 외상은 없어서 진통제 처방 받고 바로 귀가했다고 하더라"며 "오늘 있는 여수 엑스포 일정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크게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도현은 "이 밤에 응급실행. 당분간 엄청 불편하겠네요. 갈비 아파. 당분간 몸조심하겠습니다. 충성!"이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다가 응급실 신세를 진 윤도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