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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성유리가 자신과 작품을 함께한 남자배우들의 독특한 징크스를 공개했다.
성유리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친분이 깊은 DJ 박소현의 초대로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이 "그러고 보면 유리씨는 그동안 '차형사' 강지환부터, '태양을 삼켜라'의 지성, '어느 멋진 날' 공유, '눈의 여왕' 현빈, '천년지애' 소지섭 등 정말 멋진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했다. 부럽다"고 하자 성유리는 자신만의 독특한 징크스에 대해 공개했다.
성유리는 "함께 연기했던 상대 배우들이, 나와 작품한 뒤에 대박이 났다. 그것도 보통이 아닌 초대박이다. 예를 들면 공유는 '커피 프린스 1호점', 소지섭은 '발리에서 생긴 일' 뭐 이런 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번에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함께 했던 이상우, 주상욱에게도 기대해보라고 말해줬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성유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영화 '차형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강지환과의 특별한 우정과 숨겨진 예능감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자신만의 독특한 징크스를 공개한 성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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