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8년 전 배우로 활동했던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산다라박 주연의 영화 '사랑하니까'(2004), '캔디스 비 러브'(2005), '럭키한 아이들'(2006) 세편이 오는 27일 홈초이스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국내 극장에 개봉된다.
산다라박은 2NE1으로 한국에 데뷔하기 전 필리핀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 스타였다. 산다라박은 당시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필리핀에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여러 편 찍었다.
영화에서 산다라박은 배우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 속 산다라박은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지만 지금과 비교해 조금은 촌스러워 보인다.
영화 '사랑하니까'와 '캔 디스 비 러브'에는 산다라박의 키스신이 삽입됐으며 첫 사랑을 모티브로 한 영화들인 만큼 산다라박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산다라박이 연기한 영화 속 스틸컷. 사진 = 에이브이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