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화가 29일 대전구장 그랜드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대전구장 그랜드오픈', 'Eagles Legend, Again 1999!'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agles Legend, Again 1999!' 행사는 경기 전 축하공연과 귀빈 투구 시연, 구장 리뉴얼 소개 영상 표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장외무대에서는 팬들의 메세지를 전하는 이글스 파이팅 메시지월을 운영하고, 스타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매표소 주변에서는 1999년 한화가 우승하던 즈음 유행한 7080간식거리가 조성되어 추억의 음식을 체험하게 하며 올드유니폼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100명의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후 5시 47분부터 진행되는 그라운드 그랜드오픈 공식행사는 광명 모듬북 공연단의 그랜드오픈 축하공연과 사회자 박종훈MC의 내빈소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의 그랜드오픈 기념사,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대전구장 리뉴얼 소개영상 상영, VIP투구, 풍선날리기, 연화연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선수입장 시에는 한화 어린이회원과 선발출장 선수가 함께 입장하며 CMB대전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송진우 코치의 아들 송우현군의 시구, 장종훈 코치의 아들 장현준군의 시타로 행사를 마친다.
[대전구장 조감도. 사진 출처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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