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또 시청률 상승…'빛과 그림자' 맹추격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추적자'가 또 시청률이 상승하며 부동의 1위 '빛과 그림자'를 바짝 쫓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추적자 the chaser'는 11.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1.1%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추적자'는 첫 방송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홍석(손현주 분)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서지수(김성령 분)를 납치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왕좌 자리를 지키고 있는 MBC '빛과 그림자'는 18.9%를 기록하며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9.1%보다 0.2%P 하락했다. KBS 2TV '빅'은 8.0%를 나타내며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0.1%P 소폭 상승에 그쳤다.

[연일 시청률 상승을 기록 중인 SBS '추적자'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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