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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해 이혼한 중화권 스타 장백지(31, 장바이쯔)와 사정봉(32, 셰팅펑)이 최근 불거진 재결합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최근 홍콩의 한 매체가 사정봉의 어머니가 한 친구에게 "아들과 장백지는 이미 재결합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하면서 둘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들은 19일 오전 장백지와 사정봉 소속사는 재결합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장백지 측은 "장백지는 이미 마음정리가 다 됐으며, 두 사람이 재결합할일은 없다. 그러나 이혼 이후 지금까지 줄곧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이 이혼을 했다고 하나 여전히 두 아들의 부모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 2005년 사정봉과 결혼 했지만 이후 2008년 결혼 전 진관희와 찍은 사진과 비디오가 유출되면서 사정봉과 위기를 맞아 합의 별거를 했다. 이후 둘째 아들을 출산하는 등 다시 부부사이가 원만해진 것처럼 비춰졌지만 지난해 결혼 5년만에 결국 이혼을 택했다.
[재결합설을 부인한 사정봉(왼)과 장백지. 사진 = 영화 '샤오린' 스틸컷.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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