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모비스가 함지훈과 4억원에 재계약했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19일 연봉 협상 대상자 11명과 2012-2013시즌 계약을 마쳤다. KBL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2월 군복무를 마치고 모비스에 복귀한 함지훈은 2009~2010시즌 통합우승을 이끌 때 2억 1200만원에서 1억 8800만 원 인상(인상률 89%)된 4억원에 계약했다. 팀내 최고 인상률. 또한, 양동근은 지난 시즌과 똑같이 5억 7000만원에 재계약했고, 신인 1순위 김시래와는 신인 연봉 최대 금액인 1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모비스는 팀 샐러리캡 21억원 중 20억9500만 원을 사용(소진율 99.8%)했다. KBL 연봉협상 만료일은 6월 30일이다.
[4억에 계약한 함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