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38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미공개 현장사진 및 스틸컷을 공개했다.
개봉 한 달째 장기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19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겨울 추운 현장 속 배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촬영 전 편안한 포즈로 의자에 앉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류승룡의 모습은 전설의 카사노바로 완벽하게 빙의된 장성기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추운 겨울 원피스 하나만 입고 카메라 앞에서 큐 사인을 기다리고 있는 임수정의 모습에서는 추위를 이기고 촬영에 임하는 집중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 겨울 강릉 바다에서 두꺼운 점퍼를 입은 채 촬영 준비에 여념 없는 촬영 스태프와 이선균, 류승룡 민규동 감독의 모습에서는 현장의 열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두 배우와 민규동 감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그들의 소탈한 면모를 볼 수 있어 이색적이다. 배우들은 실제 추운 현장에 대한 고생담을 털어놓은 바 있으며 임수정과 류승룡은 강릉 촬영 당시 링겔 투혼을 불사르며 영화에 임했다고 열정을 표한 바 있다.
또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세 배우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미공개 스틸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특히 임수정과 이선균의 첫 만남의 장소인 일본에서의 풋풋한 연애 초반 모습이 느껴지는 스틸은 영화에서와는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임수정과 이선균의 드라마틱한 첫 만남은 물론 7년 차 까칠한 아내 정인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단아하고 상큼한 임수정과 그런 임수정을 바라보는 이선균의 사랑스러운 표정은 이혼하지 못해 안달 난 소심한 남편 두현의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현장사진(위)과 미공개 스틸사진. 사진=NEW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