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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카라의 시그니쳐 향수인 ‘K5J(KARA 5 Jewel)’가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K5J’는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츠타야’의 전국 750개 매장과 대형 코스메틱 멀티샵인 ‘코마치 도쿄’ 등 일본 전역 12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카라의 이름을 걸고 처음 제작된 이 향수는 일본과 동시에 아시아 8개 국가에서도 판매를 확정 지었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는 아시아 최대 온라인 뷰티 회사인 ZALORA를 통해 지난 18일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5개 국가에서도 카라의 향수를 만나볼 수 있다.
'K5J'는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3CY가 합작해 파리에서 제작됐다. 특히 이 향수는 카라 멤버들이 파리의 향수 제작소를 방문해 직접 시향하고 제작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카라 멤버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카라의 향수를 더 많은 국가의 팬들이 만나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카라 향수 K5J. 사진 = DSP미디어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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