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기우가 190cm의 큰 키가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배우 이기우, 김빈우, 유인영, 김부선, 한혜린, 김민희, 록그룹 백두산 김도균,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기우는 “프로필상 키는 190cm지만 잠을 많이 잔 날은 190cm가 넘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키가 커서 군 복무 당시 불편했었다”며 “군용 침낭을 쓸 때 다른 장병들은 침낭 속에 쏙 들어가는데 나는 침낭이 가슴에서 멈췄다”고 털어놨다.
이기우는 또 “키가 큰 여자 보다는 아담한 여자를 선호한다”고 덧붙이며 이상형으로 씨스타 보라를 꼽기도 했다.
[큰 키가 불편하다고 밝힌 이기우.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