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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가 유로 2012 조별리그 최종전서 스웨덴에 완패했지만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20일 오전(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에프서 열린 유로 2012 D조 3차전에서 스웨덴에 0-2로 졌다. 프랑스는 이날 경기 완패에도 불구하고 1승1무1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8강행을 확정했다. 프랑스는 C조 1위 스페인을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이미 2패를 당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던 스웨덴은 조별리그 최종전서 프랑스를 완파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프랑스는 벤제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리베리와 벤 아르파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나스리와 음빌라는 공격을 지원했고 디아라가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수비는 클리치, 멕세스, 라미, 데부치가 책임졌고 골문은 를로이스가 지켰다.
스웨덴은 토이보넨과 이브라히모비치가 공격수로 나섰고 바즈라미와 라르손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칼스트롬과 스벤손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수비는 J.올손, M.올손, 멜버리, 그란비스트가 맡았다. 골키퍼는 이작손이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서 스웨덴은 전반 초반 토이보넨과 라르손의 잇단 슈팅으로 프랑스 골문을 두드렸다. 이어 전반 10분에는 프랑스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토이보넨이 페널티지역 왼쪽서 골키퍼를 제친 후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반면 프랑스는 별다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스웨덴은 후반 9분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프랑스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프랑스는 후반 19분 나스리의 왼발 대각선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프랑스는 후반 37분 지루의 헤딩 슈팅 마저 골문을 벗어나 동점골에 실패했다.
반면 스웨덴은 후반 45분 라르손이 추가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라르손은 팀 동료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오른발 슈팅으로 재차 마무리하며 프랑스 골문을 갈랐고 스웨덴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프랑스전 선제골을 터뜨린 이브라히모비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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