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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발목 부상 중인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이 대구 공연에 깜짝 등장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문준영은 지난 16일 ‘화이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제국의 아이들 대구 공연에 등장해 그동안 그를 기다리던 팬들과 만났다. 문준영은 앞서 지난달 30일 컴백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럽게 발목 부상을 입었고,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문준영의 발목 부상으로 제국의 아이들 또한 컴백이 미뤄졌고, 이날 깜짝 등장으로 팬들의 우려를 씻겨낸 것.
제국의 아이들은 한편 지난 15일 부산, 16일 대구, 17일 광주를 잇는 ‘화이팅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2일 대전, 23일 부천을 찾아가 무료 공연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오는 7월 3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컴백 전야 쇼케이스를 연다.
[대구 공연에 깜짝 등장해 눈물을 흘린 문준영(위)과 팬들과 함께한 제국의 아이들(아래). 사진 = 스타제국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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