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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발라드 가수 케이윌이 일본의 공연계를 놀라게 했다.
케이윌은 21일 일본 오사카 메르파르크홀, 23일 도쿄 메르파르크홀에서 콘서트 '케이윌 재팬 투어-아이 니드 유'(K.will JAPAN TOUR - I Need You)를 개최한다.
케이윌의 콘서트는 4월 중순 티켓오픈과 동시에 두 도시 총 3000석이 매진되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흥행이 쉽지 않은 발라드라는 장르적 특성과 솔로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케이윌은 티켓을 완판시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일본 공연 관계자들도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번 케이윌의 일본 공연은 전석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고, 추가 오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후 전 관객과 하이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콘서트에서 티켓파워를 자랑한 케이윌.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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