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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이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싱글앨범을 국내 팬들에게도 선보인다.
2PM은 20일 일본 음악사이트 타워레코드와 오리콘 주간차트 1위와 2위를 각각 기록한 싱글앨범 Beautiful(뷰티풀)을 국내 공개했다.
이번 싱글은 2PM의 남자다우면서 섬세하고 서정적인 모습이 담긴 앨범으로 타이틀곡 '뷰티풀'과 함께 준호가 작곡한 곡 '키미가 이레바'(그대가 있다면)가 싱글 두 번째 곡인 커플링 곡으로 실려있다.
곡과 함께 공개 된 뮤직비디오는 아트적 요소가 풍부한 퍼포먼스로 신비한 느낌을 가미했다. 영상에서 숨막힐 듯 피어난 붉은 장미꽃에 쌓인 2PM여섯 멤버의 모습은 강렬한 2PM의 매력을 잘 표현햇다.
커플링 곡으로 수록된 준호의 '키미가이레바'는 밝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댄스비트가 크로스 오버되며 멤버들의 보컬과 함께 잘 어우러졌다. 특히 이 곡에서 준호는 작곡가로서 가능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불과 일주일 만에 14만장이 판매된 Beautiful은 2PM의 일본 앨범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2PM의 음악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PM(위) 싱글 '뷰티풀' 재킷커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YP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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