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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인교진(32)이 서우(27)가 한달 째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은 연예인 커플의 탄생에 반가움을 표했다.
인교진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인교진씨와 서우씨가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가까워진 뒤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끝난 뒤 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이제 한달정도 된 새내기 커플이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우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고위관계자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이제 한 달 정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서히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주변에서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알려지자 대다수 네티즌은 "잘 어울린다" "처음에 일반인이라해서 궁금했는데 동료배우라서 놀랐다" "좋은 만남 가졌으면 좋겠다" "한달이면 막 깨소금이 쏟아질 듯 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최근 공식연인임을 선언한 지현우, 유인나 커플을 언급하며 "드라마에서 실제 커플이 된 사연이 계속 나와 놀랍기도 하지만 보기 좋다. 함께 감정을 주고 받으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 같다. 앞서 열애를 인정한 지현우, 유인나 커플처럼 예쁜 사랑했으면 좋겠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한편 서우와 인교진은 지난 4월 22일 종영한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인연을 맺었다.
[한달째 열애중인 인교진(왼쪽)과 서우. 사진 = 메이딘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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