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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인교진(32)과 서우(27)가 한 달째 목하 열애 중이다.
인교진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인교진씨와 서우씨가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가까워진 뒤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끝난 뒤 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했다"며 "이제 한 달정도 된 새내기 커플이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22일 종영한 SBS '내일이 오면'에서' 서우는 철부지 대학원생 윤은채 역을 맡았고 인교진은 열병 후유증으로 나이에 비해 미성숙한 이성룡 역으로 출연했다.
서우의 소속사 측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서우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고위관계자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제 한 달 정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인교진과의 열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서히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주변에서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내일이 오면'을 비롯해 '그 여름의 태풍', '선덕여왕', 영화 '신기전', '원탁의 천사'등에서 모습을 비쳤다. JTBC '해피엔딩', tvN '로맨스가 필요해2012'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KBS 2TV '청춘불패2'에 주상욱과 동반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서우는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뒤 영화 '미쓰 홍당무', '파주', '하녀'를 비롯해 드라마 '탐나는 도다', '욕망의 불꽃', '신데렐라 언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 달째 열애 중인 인교진(왼쪽)과 서우. 사진 = 메이딘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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