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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충무로의 신성, 이제훈(28)이 올 연말 현역으로 군입대한다.
이제훈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이제훈 배우가 올 해 말에 현역으로 군대를 입대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그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않은 영화 '나의 파바로티'(가제)가 된다. 소속사는 "이제훈 배우는 팬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실히 영화 '점쟁이들' 홍보와 '나의 파바로티' 촬영 후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제훈은 지난 해 영화 '파수꾼'으로 모든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휩쓸며 혜성처럼 떠올랐다. 이후 멜로 영화 사상 최고관객을 동원한 '건축학개론'에 출연했으며 '점쟁이들' 개봉도 앞두고 있다.
또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나의 파바로티'에서는 '써니'의 강소라와 함께 출연한다.
[이제훈.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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