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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제훈(28)의 군입대가 가시화됐다.
서울경찰청 호루라기 연극단 관계자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제훈씨가 우리 홍보단에 입대 지원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제훈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이제훈 배우가 올해 말 현역으로 군대를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제훈의 군입대 일자가 구체화되면서 영화 '나의 파바로티'(가제)가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이다.
이제훈은 지난 해 영화 '파수꾼'으로 6개 주요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스크린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멜로 영화 사상 최고관객을 동원한 '건축학개론'으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지난 달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오는 9월에는 영화 '점쟁이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제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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