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BL과 나이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BL&NIKE YOUTH BASKETBALL CAMP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박인규 총 감독 외 진효준, 박종천, 김남기, 이상윤, 강을준 등 KBL 감독, 코치를 역임한 12명의 강사진이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대상으로 포지션별 체계적인 기초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장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빅맨 캠프에는 현 삼성생명 커크 콜리어 코치가 특별코치로 참가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은 빅맨 캠프가 열리며, 이어서 26일부터 30일까지는 4박 5일간 엘리트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기본 기술 훈련 외에도 자기관리, 리더십, 팀워크 등을 위한 인성교육세미나와 스포츠심리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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