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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작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롯데시네마는는 오는 22일 서울 롯데호텔 잠실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26개 영화관의 퇴사 및 현직 드리미(롯데시네마 스태프) 750여명을 초청하여 드리미의 밤 'DREAM-I Red Poten Night 2012'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전국에서는 다섯 번째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에서 함께한 드리미들에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기획됐다.
드리미의 밤 행사 중 가장 웅대하고 열정적으로 진행될 'DREAM-I Red Poten Night 2012'는 8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롯데호텔 잠실의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입장 시 받게 되는 넘버링 야광 팔찌를 통해 경품을 수령할 수 있고 롯데시네마에서 특별히 준비한 레드카펫을 거닐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게 된다.
참가자들의 입장이 완료된 후 무대 전면 대형 스크린에는 롯데시네마와 드리미들의 첫 만남과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샌드애니메이션이 준비됐다. 그 후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배급 예정인 영화와 2013년 하반기 Big Site C2 프로젝트에 대한 간략한 안내가 이어진다. 또 우수 드리미의 시상식과 올해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첫 공포영화 '두 개의 달' 주연배우인 박한별과 김지석과의 만남을 끝으로 사전행사 및 1부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강풀의 웹툰이 원작인 영화 '이웃사람'의 주연배우 김윤진, 김새론, 김성균의 인사로 시작된다. 또 2인조 인디밴드인 10cm의 축하공연과 드리미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체 기획 이벤트인 '보고싶다.관장님~!', 드리미가 회사에 바라는 점을 말하는 '롯데시네마에 고함!', 테이블 별로 진행되는 '테이블 OX퀴즈'등이 마련됐다. 1999년 롯데시네마의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일산점에서 근무했던 제1대 드리미를 초청해 그 때와 지금의 롯데시네마에 대한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이전에도 대구, 부산지역의 드리미 초청행사의 밤을 진행한 바 있다.
[DREAM-I Red Poten Night 2012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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