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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시리아 난민을 위해 10만 달러를 쾌척했다.
미국 연예뉴스 프로그램 E온라인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시리아 난민에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기부와 함께 틀별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43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아직도 아프가니스탄에는 270만명의 난민이 있다. 120만 명의 사람들이 국적을 상실했다. 15년 후에는 난민이 42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우려하며 난민들을 위한 영구적인 해결책을 촉구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8월 유엔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 친선 대사로 임명된 후 지난 4월 UN 난민 최고대표사무실의 특사로 임명됐다.
[시리아 난민을 위해 10만달러를 기부한 안젤리나 졸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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