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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34·코트디부아르)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상하이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드로그바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드로그바와 상하이의 계약기간은 2014년 12월까지며, 주급은 25만 유로(약 3억 6600만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5월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드로그바는 계약 만료 후 다수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고민 끝에 상하이 입단을 선택했다.
드로그바는 “몇 주에 걸쳐 모든 제의를 검토했다. 그 결과 상하이 이적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중국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경험이 기대된다. 중국 축구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로그바는 과거 첼시에서 한 솥밥을 먹었던 아넬카(프랑스)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현재 상하이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맡았던 바티스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드록바. 사진출처 = 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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