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쥬얼리와 나인뮤지스 등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직원들이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컴백을 위해 춤사위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20일 오후 서울 홍대에 위치한 스타제국 사옥에서 이른바 ‘화이팅 댄스’를 선보였다. 이 춤은 오는 7월 4일 컴백하는 제국의 아이들의 정규 2집 수록곡 ‘바디 투 바디’ 후렴구에 맞춰 멤버들이 직접 고안해 낸 퍼포먼스다.
지난 17일 ‘화이팅 프로젝트’ 광주 공연 당시 팬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화이팅 댄스’ 배틀을 펼쳐 화제를 모았었다.
스타제국 가족들의 춤사위는 영상으로도 제작, 제국의 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고, 이를 본 팬들은 “서로를 위해 응원하는 모습 훈훈하다”며 흐뭇해했다.
이와 관련 스타제국 관계자는 “제국의 아이들의 컴백을 응원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 소속사 전 직원이 솔선수범, ‘화이팅 프로젝트’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다들 열심히 췄다”고 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한편 22일 대전 우리들 공원 야외무대, 23일 부천 쇼핑몰 투나 야외무대에서 ‘화이팅 프로젝트’ 무료 특별 공연을 이어간다.
[7월 컴백을 앞둔 제국의 아이들을 위해 춤사위를 펼치고 있는 스타제국 소속 가수들과 직원들. 사진, 영상 = 스타제국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