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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공유와 이민정이 신랑, 신부보다 더 빛나는 하객 패션 종결자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최근 출연 중인 KBS 2TV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하객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 결혼식장은 두 사람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진, 또 1년만에 재회하게 되는 많은 의미가 있는 장소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강경준(공유)과 길다란(이민정)이 재회하는 장면에서 공유는 시크한 쓰리피스 수트로 스타일리시한 훈남 의사룩을 연출, 단정하면서도 멋스러운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반면 이민정은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하얀 블라우스와 러블리한 아이보리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길티처표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민정 언니, 공유가 반할만 하네요", "왜 내가 가는 결혼식에는 저런 신랑친구가 없는가", "신랑 신부보다 더 빛나면 어떡해"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BS 2TV '빅'에서 하객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이민정과 공유. 사진 = 본팩토리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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