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닥공2’ 전북이 홈구장 벤치를 유럽형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전북은 21일 전주시, 전주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협력 추진한 선수단 벤치 공사를 마무리 했다. 전북 벤치는 W석 관람객의 시야를 방해한다는 민원을 자주 받아왔다. 이에 전주시와 전주시설관리공단이 긴급예산을 투입해 6월 A매치 휴식기에 반 지하 형식으로 변경작업을 진행했다.
전북은 선수단의 편안한 경기 관람과 컨디션 조절을 돕기 위해 다이모스사의 제네시스 쿠페 스포츠 시트를 특수 제작해 설치했다. 포항에서 실시한 유럽식 벤치 변경을 참고했다. 제네시스 쿠페 시트는 고급 재질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최소화해 경기력을 극대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리그 16경기서 35득점으로 경기당 평균 2.19골을 기록 중인 전북은 벤치 업그레이드를 통해 팬들에게 한 층 더 진화된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팬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 힘써준 전주시와 공단에 감사한다. 차별화된 벤치는 선수단의 경기력 제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또 하나의 팬 서비스다”며 “시트색도 전북 칼라인 녹색으로 변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벤치. 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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