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국민 트레이너로 인기몰이 중인 숀리가 과거 왜소한 몸매로 왕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숀리는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바람직한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전했고, 마른 몸 콤플렉스에 운동을 시작하게 됐음을 밝혔다.
그는 "몸이 너무 왜소해서 왕따까지 당했다"며 "캐나다에서 유학할때 동양아이가 조그맣고 체구가 작으니까 나를 무시했다. 농구를 해도 같이 안껴주고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며 "살기 위해 운동했다"고 서러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숀리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악마 트레이너로 알고 있는데 나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운동을 한 시간 이상은 안시킨다. 짧은 시간 운동을 시켜 일상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한다"고 나름의 트레이닝 비법을 알렸다.
[왕따 경험을 고백한 숀리. 사진출처 =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