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솔, 홍광호와 열애 "최근 만나기 시작"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강예솔이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강예솔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근 강예솔과 홍광호씨가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학교 선후배 사이라서 오랜시간 봐왔고 같은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에 사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예솔은 지난 2006년 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진 출신으로 드라마 MBC '자명고' '마이 프린세스',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우지희 역을 맡았다.

또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닥터지바고'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계의 최고 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열애를 시작한 강예솔(왼쪽)과 홍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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